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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와 형제가 되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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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암브로지오 스프레아피코
옮긴이 박요한 영식
출판사 성서와함께
발행일 2016년 9월 22일
크기 135×205mm(248쪽)
ISBN 978897635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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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logo_20px.gif 책소개 

 

원수와 형제가 되다!

 

나라 안팎을 불문하고, 세상 곳곳에서 대립과 갈등, 분쟁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 요즘, 원수와 형제가 되다니.

 

꿈같은 이야기처럼 들립니다. 또 어떤 분에게는 매우 거북하게 다가오는 말일 수도 있습니다. 원수라고 하면 분노와 증오의 감정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상인데 그 원수와 형제가 되다니. 영 편치 않고 듣기 싫은 소리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고 따르는 하느님께서는 궁극적으로 원수와 형제가 되는 세상을 꿈꾸십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그 사실을 전해 줍니다.

 

성서학자이신 암브로지오 스프레아피코 주교님은 카인과 아벨, 야곱과 에사우, 사울과 다윗, 그리고 예수님에 이르기까지 성서 속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모두 형제로 살아가길 원하시는 하느님의 꿈을 말합니다.

 

자비의 희년을 마무리하는 즈음에, 원수와 형제가 되다를 읽으며 대립과 갈등을 넘어서 참된 화해와 용서의 힘을 얻고, 하느님과 같은 꿈을 꾸어 보시기 바랍니다.

 logo_20px.gif 책 속에서

 

우리는 형제로 살 수 있을까? 아니면, 분쟁의 논리를 역사에서 없앨 수 없는 요인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일까? 폭력과 전쟁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것이 현실주의의 표징일까? 아니면 부정할 수 없는 각종 문화적, 경제적, 민족적, 종교적 차이가 분쟁을 피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일까? . 이러한 물음은 성경의 첫 부분에서부터 제기되어 왔다. 카인이 형제를 살해한 이래 인류의 역사는 마치 폭력의 표징인 것처럼 되었다. 그러나 성경 본문을 읽어 나가면서 하느님은 세상 창조의 순간부터 사람 사이의 폭력과 분쟁을 반대하셨으며 사람들에게 형제애를 제안하고 계심을 알게 된다. 그리고 하느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바로 이 형제애를 건설해야 세상이 더욱 인간적이며 함께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다고 독려한다(9-10).

 

자신을 한껏 낮춘 아우의 겸허한 자세는 에사우의 적개심을 가라앉힌다. 그는 야곱의 호의를 받아들인다. 둘은 돌아가서 평화롭게 산다. 야곱은 진실된 겸허함으로 두려움을 이겨 낸다. 참으로 겸허해지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화해를 가능케 하는 자세를 찾아내어 익힌다. 상호 이해는 모든 것 위에 있다(48).

 

사람이 평화와 상호 이해를 되찾으면, 마음을 열어 관대해지고 더는 두려움 없이 가진 것을 내놓게 된다. 마음이 자유로워지고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 것이 선물의 기쁨이다. 이처럼 야곱은 자기 재산의 일부를 형제에게 선물하였다. 사실 예수님은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행복하다”(사도 20,35)라고 이르셨다(49).

 

사울과 다윗 사이에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에는 그들 관계의 다양한 면모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사울은 다윗을 존경하는 동시에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사울은 다윗을 더는 동맹을 맺은 같은 편으로 보지 않고 원수처럼 보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서 질투와 시기가 생겨나고, 시기와 질투는 급기야 다른 사람의 존재 자체를 견딜 수 없게 하는 망상을 낳는다. 그것은 마치 사울을 괴롭히는 악령과 하느님의 영, 곧 커지는 적개심과 그로 인한 폭력의 행사에 맞서는 예언인 하느님의 영 사이에 벌어지는 싸움에 휘말려 드는 것 같다(82).

 

예수님의 명령은 한계가 없는 사랑으로 초대하는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원수는 사랑에 대한 거의 자연적이며 본능적 한계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상호성의 개념에서 출발하지 않는 대가 없는 사랑을 제안하신다(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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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logo_20px.gif 목차

 

시작하면서 9

 

1/ 형제인가 원수인가? - 창세기

1. 카인과 아벨: 항상 원수였나? 15

2. 아브라함과 롯: ‘분쟁과 화해 27

3. 야곱과 에사우: 적개심을 넘어가는 여정 35

4. 요셉과 형제들: 분리시키고 일치시키는 말 50

 

2/ 폭력에 직면하여

1. 폭력이 세상을 지배하다(창세 6-12) 65

2. 사울과 다윗: 위험에 처한 생명 73

3. 하바쿡: 폭력과 불의 86

4.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십자가를 향하는 예수 96

 

3/ 원수를 사랑하라

1. 연대감은 원수에게 사람의 얼굴을 부여한다(탈출 23,1-9) 111

2. 요나: 최악의 원수도 변할 수 있다 124

3. 마음을 정결하게 하라(야고 4,1-10) 134

4. “너희는 원수을 사랑하여라”: 완벽한 의로움 142

 

4/ 연대감은 배타성을 이기고 형제가 되게 한다

1. 이방인 151

2. 가난한 이 162

3. 병자 173

4. 사랑의 보편성 188

 

5/ 보복을 넘어

1. 보복과 용서 사이에서 197

2. 나자렛 회당에서의 예수 208

3. 보편적 평화 219

4. 적개심의 벽을 넘어서 229

 

성경 찾아보기 240

저자소개

logo_20px.gif 저자소개 

 

지은이: 암브로지오 스프레아피코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사제로 수품(1975)된 후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S.S.D.). 성서대학의 교수, 우르바노대학교 교수와 총장을 역임한 후 2008년 프로시노네-베롤리-페렌티노 주교로 수품되었다. 예언서 전문가로 여러 저서와 논문을 펴냈다. 그중에 하느님의 목소리-예언서 연구(성서와함께, 2003), 성서 히브리어 입문(성바오로, 2001) 등이 국내에 소개되었다.

 

옮긴이: 박요한 영식

서울대교구 사제로(1982년 수품) 교황청립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S.S.D.).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다 현재 총장으로 재임 중이다. 창세기 1·2등 많은 책을 쓰고 옮겼다.

사용후기
  1. 작성자
    마블
    작성일
    19-05-28
    평점
    별5개

    처음 제목을 접하면 원수와 어떻게 형제가 된다는 말이가? 하고 고개를 젖습니다.

     

    하지만 창세기에서 시작하여 성경을 읽는 동안 가족과 형제, 이웃들이 서로 감정의 칼날을 


    드리우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원수와 형제가 되다"를 읽으면서 성경에서 말하는 


    용서와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해하게 되었습다.


    이 책을 보면 살인, 질투, 속임수 등 이 시대에도 존재하는 이러한 현실을 성경 말씀을 통해서 


    하느님의 방식으로 풀어 가는데, 어떻게 풀 것인지, 인간관계 회복의 해답을 찾게 만들어 줍니다.


    많은 교우들이 이 책을 보고 작은 감정의 골이라도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영성독서를 통해서 신앙심을 한 층더 깊이있게 다져나가면 좋겠습니다.


    성서와 함께 출판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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