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기댈 곳이 없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성서와함께 작성일18-10-24 10:53 조회4,02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사마리아 사람이 되어 주세요
"더 이상 기댈 곳이 없어요"
홍민자(가명·57세) 님은 9년 전,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당시 초등학교 4학년이던 아들(승연·가명·21세)을 데리고 도망치듯 집을 나왔습니다.
남편이 다시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속에서 홀로 아들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5년 전, 뇌출혈로 쓰러진 후 꾸준히 일을 못하게 되면서
생활비와 병원비로 얻은 빚이 삼천만 원이 되었고 이젠 더 이상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달했습니다.
더구나 최근엔 잦아진 머리 통증과 맥없이 힘이 빠지는 증상 등 일상생활조차 힘에 부칠 때가 많습니다.
아들 또한 가정폭력의 후유증으로 심각한 전두엽 발달장애를 입은 데다
우울증까지 더해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비롯해 사회재활훈련을 받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생계조차 막막한 처지에서 엄두도 나지 않습니다.
더 이상 기댈 곳이 없다고 말하는 홍민자 님이 아들과 함께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정성과 기도를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18년 소식지 1호] 사마리아 사람이 되어주세요
♡ 성금을 보내실 분은 가까운 은행에 가셔서
하나은행 121-910003-93405 (재)영원한 도움의 성모회 로 보내 주십시오.
문의 : 02-822-0125~6/이메일 account@withbible.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