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란? 를 다시 한번 느끼고 생각 하게 하는 책이군요
저의 주변에도 선교사로 계신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듣기는 하였지만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아 그렇구나^^
저역시 선교사를 해보고 싶은 충동이 북받쳐 옵니다. 삶의 불확실성, 두려움등
어떠한 처지에서도 기뻐하고 희망을 가지며 감사하며 오로지 하느님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살아가는 선교사의 삶.
그러면서 네팔의 문화와 종교들 그들만의 삶을 배우고 생각하게 하네요
책의 내용 중 자신의 선교사명을 효과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새로운 상황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재 해석하며 복음의 축복을 거저 나누기 위해 노력한 바오로는 오늘 우리에게도 이렇게 말할 것 같습니다.
노동은 전생의 업에 따른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새로운 창조사업에 동참하고 값없이 이를 나누는 축복임을,
자신의 삶을 통해 네팔의 이웃들에게 기쁘게 증언하십시오란 글이 너무 맘에 들어요.
재미있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