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발표하신 비유 속에 담긴 예수님의 사랑은 그 시대에 밀접하게 연관된 주변 사람들의 관습과 생활상을 쉽게 알 수 있어서 왜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는지 이해를 도왔으며 이러한 비유를 통해서 하느님이 말씀하시는 참사랑의 실천을 강조하였다. 물론 그 실천은 잠심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이번 책에서도 작가가 가지고 있는 신념 즉, 하느님 안에서 세상을 보는 것의 중요성과 잠심을 통한 우리의 일상실천을 강조 한다.
작가는 책에서 가라지, 탕자, 포도나무, 선한포도밭주인, 소금, 양과 염소, 속옷과 겉옷, 착한사마리아사람, 황금률을 통한 비유말씀을 실었다. 작가가 말한다. 이 시대에 신뢰받는 지도자를 필요로 하면서도 찾을 수 없고 이러한 현실에서 오직 믿을 수 있는 지도자는 예수님이며 책에 실려 있는 비유 속 예수님의 말뜻이나 등장인물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며 이러한 시각으로 바라볼 때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세상을 볼 수 있는 시각에 가까워진다고......., 책을 읽으며 해석이 좀 지루했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때론 그 지루함을 통해서 책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본 장점도 있었다. 어찌되었든 내가 모두 좋아하는 성경구절들이라서 빠짐없이 적고 그에 따른 해석을 간략히 정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