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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제임스 밀러
옮긴이 염경자
출판사 성서와함께
발행일 2017년 8월 14일
크기 128×188mm(152쪽)
ISBN 978897635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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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505585437f0a8d6295e927d27059_1706339249_3396.png 책소개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기’, 진심으로 귀 기울여 ‘경청하기’

이 두 가지 행위만으로도 우리는 치유하시는 하느님의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임상사목 교육자로 활동하고 있는 염경자 수녀님이 번역한 두 권의 책,《치유하는 경청》과 《치유하는 현존》은 우리가 어떻게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아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반드시 특별한 훈련이나 교육,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물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좀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사람의 마음을 돌보고 치유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하기’와 ‘경청하기’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사람 곁에 온전히 머물고 함께해 주는 것, 진심으로 그 사람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들어 주는 것, 이 두 가지만으로도 우리는 누군가의 마음을 돌보고,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임상사목에 관심이 있거나, 임상사목 교육을 받고 계신 분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고 도움을 주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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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o_20px.gif 책 속에서  

 

치유하는 현존이란, 삶의 어느 단계에 있는 사람이든, 그가 온전해질 수 있음을 믿고 그를 격려하면서, 의식적으로 그리고 공감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과 현재의 순간에 함께하는 상태를 말한다. (26쪽)

효율적으로 활동하고 싶은 강한 욕구가 우리의 현존을 방해한다. 우리는 세상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기 때문에, 순간에 머물기보다는 신속하게 행동을 하려 한다. (34쪽) 

긴 시련을 겪게 되면, 힘이 빠지고 확신도 무너진다. 예전보다 삶에 대한 신뢰가 약해진다. 좀 더 좋아질 거라는 희망이 사라져서,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것 같다. 희망이 사라질 때 치유와 온전함을 향해 움직이고자 하는 힘도 사라진다. 이런 곳에 당신의 현존이 필요하다. (89-90쪽)

역설적으로 들리겠지만, 치유하는 현존은 일치하는 그만큼 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다. 당신이 친밀감을 유지하는 한 가지 방법은, 당신이 독립된 존재로 있는 것이다. (112쪽)

치유하는 현존에서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당신이 다른 사람과 친밀하게 관계를 맺는 깊이만큼 당신 자신과도 그렇게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127-128쪽)

최선을 다하여 다른 사람과 함께 현재에 머무를 때, 더 많은 순간에 깨어 있게 되어 삶이 풍요로워진다. (132쪽)

 

 

목차

추천의 글_5 

옮긴이의 글_11

머리말_17

 

1 치유하는 존재일 때, 당신은 예술가다_21

2 현존하는 것은 단순하지만, 쉽지 않다_29

3 치유는 치료보다 넓은 의미를 지닌다_·37

4 치유하는 현존이 되려면, 그 시작은 당신 자신이어야 한다_45

5 치유하는 현존을 위해서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_55

6 준비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공간은 주변에 있지 않고 당신 안에 있다_63

7 다른 사람도 매사에 당신과 동등하다_71

8 치유하는 현존은 여러 형태로 표현된다_79

9 치유하는 현존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일은 믿어 주는 것이다_87

10 가장 적게 움직일 때, 치유하는 현존의 효과는 가장 뛰어나다_·95

11 치유하는 현존은 거리를 두면서도 연결되어 있다_105

12 치유하는 현존이 되기 위해서는 지지와 양육이 필요하다_113

13 치유하는 현존이 큰 기쁨도 주지만, 불편함을 나누기도 한다_121

14 치유하는 현존으로서, 주는 만큼 받지 못할 수도 있지만 더 받을 가능성도 있다_129

15 치유하는 현존에는 성스러움이 가득하다· ···············137

 

치유하는 현존은 무엇을 요구하는가?_145

치유하는 현존의 단계_148

저자소개

지은이 : 제임스 밀러 James E. Miller 

제임스 밀러는 미국의 상담가이자 영성 지도자로서, ‘상실과 슬픔’, ‘영성’, ‘돌봄’, ‘치유하는 현존’ 등의 주제와 관련된 저술 및 강연 활동을하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주 포트웨인에 있는 Willowgreen 출판사를 운영하며, 자신이 찍은 사진과 직접 쓴 글을 통해 많은 이들의 영적 여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옮긴이 : 염경자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도회 수녀. 고려대학교 교육학 석사(상담심리 전공, 1980), 임상사목 교육 지도자(NACC, 1987), 미국 시애틀 대학교 사목신학 석사(1988),스위스 취리히 융연구소 사목상담 지도자 과정 수료(2009), 가톨릭 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 임상사목교육 지도자(현재).

 

리뷰
  1. 작성자
    마흔여덟
    작성일
    20-04-23
    평점
    별5개

    이 책을 한 장 한 장 읽다보면 내가 왜 이 책을 읽지? 이 책은 원목자나 치유봉사자 

    또는 상담자가 읽어야 할 책인데 하고 거부감이 생긴다

    하지만 마지막 까지 인내를 갖고 읽고 나면 온전히 자신을 먼저 치유해야 되는 필요성을 느낄 것이다

    이것은 결국 나의 현존이 곧 치유를 통해 하느님께서 말씀 하시는 사랑을 실천하는 또 다른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내 삶이 얼마나 축복된 삶이며, 성스러운 삶인가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내 자신을 봉헌해야 한다는 실천을 깨달았다

    이 책이야말로 영적 성장 과정을 돕는 훌륭한 책인 것이다.

     

  2. 작성자
    peter1
    작성일
    19-05-14
    평점
    별5개

    현재에 존재하는것, 깨어있고 정신을 차리고 오래 머물르는 것이 현존이며 살아가면서 복잡하지는 않을수 있다는 것을 알았네요. 그러나 우리가 완전히 현존할때는 매순간 깨어 있고 과거에 있던 일들을 내려놓고 미래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으며 현재에 충실히 살아가며 머무르는것. 그러나 결코 쉬운일은 아닌거같다.

    치유하는 현존으로 살아갈려면 시작은 우리 자신이여야 한다는것을 알아야 함을...

    -자신의 개성을 인정하면 다른이들의 개성을 인정하고 격려해 줄수 있고.

    -자신의 인간적인 면을 받아들이고 편견을 인정하며 자신의 상처를 드러내야만이 자신이 전적으로 인간답게되고 온전함을 향하여 다가갈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수 있다.

    치유하는 현존을 경험할때 사람들은 바뀐다고 하지요  그러면서 자연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믿어준다는것을 알아차리게  되고 친밀한 관계를 맺는 깊이만큼 자신과도 깊은 관계를 맺을수 있다는것 "고통과 기쁨"을 느끼는 면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현존에 머욱더 무르면서 살아 가야 되지 않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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