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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가톨릭 신앙생활의 핵심인 ‘칠성사’의 모든 것!
『칠성사 믿음의 문을 열다』는 가톨릭 신앙생활의 핵심이자 기본 틀인 ‘칠성사’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하여 가장 쉽고 편안하게 알려 주는 책이다. 저자는 가톨릭대학교에서 성사론을 직접 가르쳤던 성사론의 대가인 서울대교구 손희송 주교다. 저자는 교회의 보화인 칠성사를 문답 형식으로 풀어내어, 칠성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직접 체험하고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 『칠성사 믿음의 문을 열다』에는 칠성사가 무엇인지, 칠성사는 왜 중요한지, 각 성사들의 역사와 발전은 어떻게 되었는지, 칠성사를 통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하는지 등이 소상하게 소개된다. 그래서 가톨릭 신앙생활의 기본 틀인 칠성사를 통해 하느님을 만나고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느끼면서 살도록 안내한다.
하느님의 선물인 칠성사가 짐으로 여겨지는 이유
칠성사는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생활에서 핵심적인 요소이다. 그런데 적지 않은 신자들이 성사에 참여하거나 부담스럽게 여기기까지 한다. 그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성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때문이다. 그래서 칠성사로서 우리가 누리게 되는 행복과 은총의 세계에 들지 못한 때문이다.
이처럼 하느님의 은총을 전해 주는 표지이자 하느님의 선물인 이 성사가 짐으로 여겨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칠성사 믿음의 문을 열다』는 “성사聖事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칠성사에 대한 각 성사에 대한 이해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준성사에 이르기까지 하느님의 선물인 성사를 깨닫도록 안내한다.
우리 인생을 살아가는 길이자 하느님 사랑의 손길을 체험하는 길
우리 모두는 살면서 출생, 성장, 굶주림, 병고, 혼인, 소명, 죽음 등을 겪으면 살게 된다. 칠성사는 이렇듯 일상과 더불어 중대한 순간순간마다 특별한 은총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느님의 사랑과 손길을 보다 깊이 느끼도록 한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놓치고 있던 성사생활의 기쁨을 되찾아 하느님과의 올바른 만남을 갖고 자신과 이웃과 세상을 조금씩 변화시켜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칠성사의 다양한 의미들을 대화하듯 전해 준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하느님은 성사를 통해 우리에게 다가오신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 사랑의 손길에 우리의 손만 내밀면 된다. 첫 번째 입문 성사인 세례를 통해 인호를 받고, 우리의 신앙만 고백하면 된다. 그때 우리도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내밀 수 있게 되고 우리의 삶뿐만 아니라 모든 이의 삶을 사랑으로 변화시키는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된다.
이 책의 특징
『칠성사 믿음의 문을 열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이 책 『칠성사 믿음의 문을 열다』는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씌어 있다. 성사 입문, 세례, 견진, 성체, 고해, 병자, 성품, 혼인성사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들을 꼭 집어내어 알아듣기 쉬우면서 깊이 있게 설명한다.
둘째, 성사의 기원, 변천 과정, 관련 구절, 예식 등에 대해서 사진을 곁들여 설명해 지루하지 않고 현실감 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셋째, 흔히 만나게 되는 단순한 성사 해설 형식을 탈피했다. 일반 교리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평소 궁금했지만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도 다루고 있어 우리의 삶과 성사를 보다 더 밀접하게 연관 지어 주고, 생생하고 현실감 있게 성사의 은총을 느끼게 해 준다.
신앙생활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
『칠성사 믿음의 문을 열다』는 우리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깊이 개입하시어 사랑의 은총을 하나하나씩 풀어내시는 하느님의 따스한 손길을 느끼게 해 주고, 지식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삶을 통하여 자신과 이웃과 하느님을 사랑하게 해 주기에 충분한 몫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은 예비 신자들뿐만 아니라 모든 가톨릭 신자들과 교리를 직접 가르치는 더 나아가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라면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고 유익한 책이다.
한편, 이 책은 『열려라 7성사』의 개정판으로, 저자가 새롭게 재정리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