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함께

가톨릭성서모임
전체검색
닫기
최근본상품
제롬레터 재정가도서할인 성모수녀회 비회원주문확인 성서와함께 다시보기

침묵(다시 읽고 싶은 명작2) 요약정보 및 구매

상품 선택옵션 0 개, 추가옵션 0 개

정가 15,000원
판매가 13,500원 (10% ▼)
적립금 400점
배송비 주문시 결제(3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
지은이 엔도 슈사쿠
옮긴이 김윤성
출판사 바오로딸
발행일 2009년 1월 30일
크기 125x185mm(332쪽)

선택된 옵션

  • 수량 (+0원)
상품설명

 

책소개

 

엔도 슈사쿠 대표작 《침묵》(沈默)은 그에게 다니자키 상을 안겨준 작품으로서 오랫동안 신학적 주제가 되어 온 “하느님은 고통의 순간에 어디 계신가?”라는 문제를 17세기 일본의 기독교 박해 상황을 토대로 진지하면서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신앙을 부인해야만 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고민하는 인물들의 대한 심리에 대한 묘사가 치밀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절제된 고전 기법으로 묘사된 등장인물들의 시련, 일본 문화와 지극히 서양적인 종교 양식의 미묘한 대립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

포르투갈인 예수회 선교사 세바스티안 로드리고가 일본에 파견된 자기 스승이 배교했다는 소식을 듣고 박해 시기의 일본에 들어가 숨어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어 배교하기까지의 고뇌와 고통을 그리고 있다. 영어ㆍ독일어ㆍ프랑스어 등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새벽의 희미한 빛, 빛은 노출된 신부의 가느다란 목과 쇄골이 드러난 어깨에 비쳤다. 신부는 두 손으로 성화를 들어올려 얼굴에 갖다 댔다. 수많은 사람들의 발에 짓밟힌 그 얼굴에 자기 얼굴을 대고 싶었다. 목판 속 그분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짓밟힌 까닭에 마멸되고 오그라든 채 신부를 슬픈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 분에서 한 방울의 눈물이 흘러내릴 것 같았다.…목판 속 그분은 신부를 향해 말했다. 밟아도 좋다. 나는 너희들에게 밟히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나, 너희들의 아픔을 나누어 갖기 위해 십자가를 짊어졌다. - 본문 중에서 

목차

 

목차

 

침묵을 내면서
책머리에
세바스티안 로드리고 신부의 편지
옥중의 로드리고 신부
네덜란드 상인 우나센의 일기에서
맺음말 

저자소개
리뷰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배송 방법 

택배

 

배송 지역

전국지역

 

배송 비용

조건부 무료 : 

주문금액 30,000원 미만일 때 배송비 2,900원을 추가합니다.


배송 기간

2일~7일

 

배송 안내

- 택배출고 마감시간 : 

   오후 2시 이전 주문결제/입금확인 건에 한하여 당일 출고분 마감

- 성서와함께 제품 : 

   오후 2시까지 결제/입금확인 건에 한하여 당일 출고

- 가톨릭출판사/분도출판사/성바오로딸/성바오로/생활성서 제품 : 

   당일 혹은 2~3일 출고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및 기타 도서 : 

   성경 및 기도서 당일 출고 가능(그 외의 항목은 3~5일 소요) 

 

제주 및 도서 지역은 기본 택배요금 이외에 별도로 항공료 3,000원 추가

성서와함께는 대한통운(www.doortodoor.co.kr) 택배 발송(배송기간 1박 2일 정도 소요)

 

 

교환/반품 안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상품을 받으신 날로부터 7일 이내

받으신 상품이 주문 상품과 다를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2주 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및 포장 등이 훼손된 경우

 

 

customer center : 02.822.0125~6 상품문의 바로가기
BANK ACCOU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