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함께 | 그곳에 빛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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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빛이 있었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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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파트릭 텔리에
옮긴이	조안나
출판사	바오로딸
발행일	2019년 8월 10일
크기	145×200mm(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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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 체험을 과학과 가톨릭 신앙의 관계 안에서 객관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자신의 존재 의미를 찾아나서는 현대인들이 죽음 이후의 삶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눈뜨게 하고, 죽고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신비에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돕는다.

과학의 영역과 신앙의 영역을 연결하는 데 임사 체험을 교차점으로 삼음으로써 그리스도교 신앙을 강화시켜 줄 수 있다. 환자들이 겪은 병리학적 한계와 그것을 뛰어넘게 된 초자연적 현상, 곧 기적적인 사연들이 담겨있어 흥미를 느끼게 한다.

임사 체험과 상응하는 성경 구절뿐 아니라, 임사 체험이란 주제를 밝혀주는 다양한 성찰과 체험들도 함께 실어놓았다.

환자들에게 삶과 죽음이 별개의 것이 아니며, 죽음은 새로운 삶으로 옮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이해시킬 수 있다. 임상사목교육이나 호스피스 활동가들에게는 임종자들을 죽음을 경건하게 준비하도록 이끄는 데 도움 자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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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및 옮긴이 소개

지은이: 파트릭 텔리에

1944년 프랑스 발랑시엔에서 태어났다. 의사로 일하던 중 1998년에 루르드 성지의 의료 검증국 상주 의사로 임명되어 그곳에서 2009년까지 일했다. 또한 세계 75개국, 만 명 이상의 의료계 종사자들을 포함하는 루르드 국제의학협회 책임자를 지냈다. 루르드의 기적에 대한 책 Lourdes, Terre de guérisons(치유의 땅 루르드), Et si on parlait des miracles(기적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Lourdes : des miracles pour notre guérison(루르드: 우리 치유를 위한 기적) 등을 썼다.

옮긴이: 조안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가톨릭대학교 부설 종교학사목연구소에서 기초신학 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으로 「하느님의 오두막집」·「지하철을 타신 하느님」·「사하라의 불꽃」·「당신의 잔 속에 담긴 희망」·「평화 안에 머물러라」·「성령 안에 머물러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