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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손희송 주교
출판사 생활성서사
발행일 2002년 4월 1일
크기 152쪽
ISBN 978898481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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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책소개

 

 

나를 향한 거부할 수 없는 부르심!
하느님이 부르시지 않으면 그 누구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며, 그분의 도구입니다.
`신앙인`의 저자 손희송 신부와 함께 위대한 하느님의 종 모세의 삶을 통해
하느님의 도구로 살아가려는 이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을 배우십시오.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신앙이 성장하며 봉사가 기쁨이 될 것입니다.


모세에게 배우는 성숙한 신앙
 하느님의 성실한 일꾼 모세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고
그분의 도구로 살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분명하고도 아름다운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삶을 통해 신앙 성장의 6가지 비결을 깨닫는 기회를 마련해 보십시오.


1) 하느님의 계획 속에는 고통과 실패도 포함된다 모세의 출생 이야기를 비롯해
성년기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는 이 부분에서는 자유를 위한 그의 첫 시도가 실패로 끝난다.
오로지 자기 힘에 의존해 자기 기준대로 일을 처리했기 때문이다.
하느님의 일꾼으로 부름 받은 우리 역시 모세가 저지른 잘못과 같은 어리석음을 범하고 있지 않는지 살펴볼 일이다.
실상 일을 이루시는 분은 하느님인데,
주제를 모르고 마치 자신의 능력으로 일이 이루어지는 양 너무 오만해 있지는 않은지,
하느님의 뜻을 이야기한다면서 사실은 자신의 뜻과 고집을 내세우지는 않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아야 하리라.


2)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 하느님의 부르심에 ‘예’라고 응답하기까지
모세의 갈등과 심경이 잘 그려져 있는 부분이다.
이집트에서 멀리 미디안 땅으로 피해 간 모세는 과거의 화려한 삶과는 단절된 채
그저 자신과 자신의 가족만을 보살피는 소시민 생활을 영위한다.
하느님은 바로 이런 초라한 처지에 있는 모세를 부르신다.
하지만 모세는 처음에는 그 부르심에 주저한다.
우리도 모세처럼 하느님의 부르심에 머뭇거리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비록 그 길이 쉽지 않고 미래도 불확실하지만,
우리가 가야만 하고 변화되어야만 하는 것만은 분명하다.


3) 하느님의 구원과 해방을 기억하라
 모세는 막강한 파라오에 맞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해방시킨다.
불가능할것 같은 일을 이루어 낸 그의 힘은 하느님께 대한 믿음에서 나왔다.
우리의 인생 여정 중에서도 모든 것이 불가능하게만 보일 때가 있다.
하지만 하느님께서 함께 해 주실 때 그 불가능은 가능하게 된다.


4) 하느님의 도우심을 믿으라
 이스라엘 백성은 하느님의 강한 손길 덕분에
파라오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약속의 땅에 이르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멀고 험하다.
그 광야길 곳곳에는 여러 가지 위기가 도사리고 있었다. 위기가 닥칠 때마다
모세는 불평하는 백성들 앞에서 무력한 듯이 보였으나 그때마다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게 된다.
오늘날 이러한 광야는 멀리 나가야 찾을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바로 우리의 직장, 부부, 부모 자식 형제자매들 간의 불화로 얼룩진 가정도 광야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들은 하느님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생명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죽음과 고통의 땅 광야가 오히려
이스라엘에겐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하는 생명의 터가 될 수 있었던 것처럼 말이다.


5) 하느님의 계명을 기쁘게 받아들여라 야훼 하느님은 비천한 종살이 처지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먼저 주도적으로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을 구해 내신다.
그리고 이제 하느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계약을 맺으셔서 당신은 영원히 이스라엘의 주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은 당신의 주도적 구원 행위에 대해 응답하는 관계를 이루시려 한다.


여기서 응답이란 이스라엘이 자신들에게 베푸신 하느님의 은혜를 인정하고 감사하면서
그분의 뜻인 십계명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십계명을 짐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자유와 해방을 지켜 주는
하느님의 선물임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하느님과의 계약은 생명과 해방과 사랑임을 기억하며,
그 십계명을 우리 삶의 자리 안에서 실천에 옮길 수 있어야 하리라.


6) ‘작은 모세’로 살아라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인 교회는 그 자체로 완전한 공동체가 아니라,
종말의 하느님 나라를 향해 순례하는 과정 중에 있는 공동체이다.
그러기에 교회 안에서도 잘못과 악이 종종 발견된다.
따라서 교회가 하느님이 원하시는 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의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 

목차

목차

 

 

글을 시작하며: 하느님의 선택

1. 하느님의 계획 속에는 고통과 실패도 포함된다
   고통의 상황 고통 속에 숨겨진 해방의 싹
   실패를 통한 깨달음

2. 하느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라 
   부족한 사람을 쓰시는 하느님
   난관을 이겨 낼 힘을 주시는 하느님

3. 하느님의 구원과 해방을 기억하라
   하느님의 일꾼을 식별하는 기준
   하느님의 구원 업적

4. 하느님의 도우심을 믿으라
   광야: 하느님을 깨닫기 위한 단련장
   광야에서 체험하는 하느님의 손길
   하느님의 일을 다른 이와 나누는 겸손

5. 하느님의 계명을 기쁘게 받아들여라
   하느님과 맺은 약속
   십계명: 자유와 생명을 지켜 주는 울타리
   사랑의 하느님에 대한 신뢰

6. ‘작은 모세’로 살아라
    계약의 중개자
   모세 새로운 계약의 중개자
   예수 그리스도 ‘작은 모세’

글을 맺으며: 사제와 버스 기사 

저자소개

지은이 소개

 

 

지은이: 손희송 주교

경기도 연천에서 태어나 1986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대학교에서 교의 신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1992년 귀국하여 1994년까지 서울대교구 용산 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했으며, 1996년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의 신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교에서 신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목국 국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그리스도교 신학의 근본 규범인 예수 그리스도》, 《열려라 7성사》, 《신비를 만나는 사람들》, 《나에게희망이 있다》, 《주님이 쓰시겠답니다》, 《성사 하느님 현존의 표지》,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미사 마음의 문을 열다》, 《주님은 나의 목자》,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일곱 성사, 하느님 은총의 표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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