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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 클래식 1, 2 (나는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 + 나는 교회의 딸입니다)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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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마리 에우젠
옮긴이 윤주현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발행일 2025-06-30
크기 148*217mm(1권 844면, 2권 1012면)
ISBN 9788932119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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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설명
e836d2a9287a36d878e08f5e0be0f2ac_1707981988_7009.png 책소개

가르멜 영성의 정수를 담은
두 권의 여정

“성城안으로 들어가는 문은 바로 기도입니다.”
- 예수의 성녀 데레사

가르멜 클래식은 가르멜 영성을 대표하는 고전 시리즈로, 《나는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1권)와 《나는 교회의 딸입니다》(2권) 세트를 출간으로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이 작품은 '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깊이 있는 영성을 중심으로 다루면서, 가르멜의 또 다른 위대한 스승인 십자가의 성 요한과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영성도 함께 소개한다. 성녀 데레사의 영성을 제1궁방에서 제7궁방까지 순차적으로 따라가며, 하느님과 깊이 합일하는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 주고, 이와 더불어 다른 가르멜 성인들의 영성을 연관 지어 소개함으로써 가르멜 영성의 정수를 한 작품에 담아냈다.
1권 《나는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는 예수의 성녀 데레사 영성의 제1궁방부터 제3궁방까지, 초보자들이 하느님과 합일하기 위한 시작 단계이다. 영혼이 하느님을 찾고, 만나고자 하는 열망이 어떻게 시작되는지, 어떻게 이 영혼이 점차 하느님께로 나아가는지 이야기한다.
2권 《나는 교회의 딸입니다》는 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영성의 제4궁방부터 제7궁방까지를 다룬다. 영혼이 겪는 정화와 성장의 과정, 하느님의 뜻과 인간의 의지가 일치되는 과정을 설명한다. 영적 약혼과 영적 결혼을 거쳐 마침내 변모적 합일에 이르는 여정을 보여 준다. 이는 영혼의 실체 자체가 하느님의 사랑으로 완전히 변화되고 삼위일체의 내적 생명에 참여하는 가장 깊은 일치의 상태를 의미한다.


가르멜 클래식, 현대인에게 던지는 메시지

1. 모든 이를 위한 하느님과의 합일
가르멜 영성은 하느님과의 합일을 향한 여정이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열려 있음을 강조한다. 하느님을 갈망하는 영혼이 점진적인 정화와 성장을 거쳐 하느님과의 변모적 일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안내하며 누구나 이 길에 초대받았음을 이야기한다.

2. 관상과 활동의 조화, 삶으로 피어나는 영성
가르멜 영성은 깊은 관상 생활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교회를 위한 봉헌과 세상 속에서의 사도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삶의 방식’임을 보여 준다. 기도와 삶이 하나 되어 조화로운 영성으로 피어나는 길을 제시한다.

3. 영적 성장의 확실한 이정표
예수의 성녀 데레사, 십자가의 성 요한,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등 가르멜의 위대한 영적 스승들은 영혼의 여정에서 만나는 다양한 단계와 어려움, 그리고 하느님의 이끄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깊은 통찰을 남겼다. 가르멜 영성은 이러한 성인들의 가르침을 통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혼란 없이 하느님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이정표가 되어 준다.

4. 이 시대의 영적 갈증에 대한 응답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가르멜 영성은 하느님에 대한 근원적인 갈증과 삶의 의미를 찾는 현대인들에게 여전히 깊은 울림을 준다. 사변적인 이론이 아닌, 체험된 진리에 대한 생생한 증언과 실천적인 가르침은 복잡하고 힘든 세상 속에서도 하느님 안에서 참된 위로와 활력, 나아갈 방향을 발견하도록 이끌어 준다.

성녀 데레사는 외쳤다. “아, 고통이 아니면 죽음을!”
십자가의 성 요한은 이렇게 청했다. “고통받고 멸시받기를!”
그리고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이렇게 외쳤다. “고통은 이 세상에서 저의 하늘이었습니다.”
― 1권 《나는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 159p. 제1부 다양한 전망들

영혼들은 이미 기도에 전념하기 시작했고 …… 주님께서 부르시는 소리를 듣습니다. 하느님이 계시는 곳으로 그만큼 더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 1권 《나는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 278p. 제2부 첫 번째 단계들

여러분이 ‘주님의 기도’를 잘 바치려면, 이것을 잘 알아 두십시오. 즉, 여러분에게 이 기도를 가르쳐 주신 스승이 누구인지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1권 《나는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 299p. 제2부 첫 번째 단계들

다양한 기도 상태에서 진보하기 위해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안다는 것은 영혼에게 더할 나위 없이 큰 유익입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여간 고생한 게 아닙니다. 그리고 무엇을 해야 좋을지 몰라 숱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 1권 《나는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 436p. 제2부 첫 번째 단계들

무한하신 지혜 앞에서 이 세상의 온갖 학식을 소유하기보다 아주 조금이라도 겸손을 공부하고 단 한 번이라도 그것을 실천하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 1권 《나는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 580p. 제3부 관상과 신비 생활

어느 어두운 밤에
초조함과 불타오르는 사랑에서
오! 복된 행운이여!
들키지 않고 나왔네
내 집은 이미 고요해지고.
― 2권 《나는 교회의 딸입니다》 107p. 제4부 의지적 합일에 이르기까지

완덕의 절정에 이르는 가장 빠른 길은 순명입니다.
― 2권 《나는 교회의 딸입니다》 239p. 제4부 의지적 합일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말하려는 것은 영에서 타오르는 사랑의 타오름이다. 이미 말했듯이, 지성이 어두워졌기 때문에 비록 아무것도 특별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영혼은 어두운 압박감 속에서도 하느님께 대한 확실한 느낌과 징조와 더불어 거룩한 사랑으로 인해 상처를 입었음을 생생하고 예리하게 느낀다.
― 2권 《나는 교회의 딸입니다》 559p. 제5부 교회를 위한 성성

“나는 교회의 딸입니다.”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임종의 침상에서 탈혼 중에 넘치는 기쁨 가운데 [이 말을] 반복해서 말했다.
― 2권 《나는 교회의 딸입니다》 971p. 제5부 교회를 위한 성성


목차
1권 《나는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
서문 17
옮긴이의 말 21

제1부 다양한 전망들

제2부 첫 번째 단계들

제3부 관상과 신비 생활

용어 색인 808
인명 색인 834
문헌 색인 839
명제 색인 841


2권 《나는 교회의 딸입니다》

서문 17
옮긴이의 말 22

제4부 의지적 합일에 이르기까지

제5부 교회를 위한 성성聖性

용어 색인 973
인명 색인 1000
문헌 색인 1006
명제 색인 1008


저자소개

지은이: 마리 에우젠 복자

가르멜수도회 소속 수도 사제로, 1894년 12월 2일 프랑스의 규아에서 태어났다. 1911년 로데 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922년 사제품을 받았다. 같은 해에 가르멜 수도회에 입회했으며 1928년부터 유기 서원장, 아쟁 수도원 원장, 몬테카를로 수도원 원장을 역임했다. 1932년 ‘노트르담 드 비 재속 수도회’를 설립했으며, 1937년부터 수도회의 부총장, 사도 시찰관으로 봉직했다. 1953년부터는 전 세계 가르멜 수녀 담당으로 활동했으며, 당시 총장 신부와 함께 교황청립 테레시아눔 설립을 주도했다. 또한, 17세기부터 분리되어 나간 프랑스의 베륄 가르멜을 수도회로 통합시키는 데 크게 공헌했다. 1954년 당시 총장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총장 대리 임무를 수행했으며, 1957년부터 1967년까지 아비뇽 관구의 관구장을 두 번 역임했다. 관구장 재임 시절에 한국, 베트남, 마다가스카르, 캐나다의 성소자들을 발굴하고 양성함으로써 가르멜수도회의확장에 기여했다. 2016년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품에 올랐으며, 현재 시성 과정 중에 있다. 저서 《나는 하느님 뵙기를 원합니다》, 《나는 교회의 딸입니다》를 비롯해 영성 신학과 가르멜 영성 분야의 단행본 수십 권과 논문을 썼다.

 

옮긴이: 윤주현

가르멜수도회 소속 수도 사제로 1987~1995년에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998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995~2001년까지 로마 테레시아눔에서 신학적 인간학, 그레고리아눔에서 영성 신학을 전공하고, 2001년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부터 스페인의 부르고스 관구로 파견되어 활동했으며, 2006~2007년에 아빌라 신비신학 대학원에서 가르멜 영성을 전공하고 2011년까지 동同 대학원에서 영성 신학 교수로 활동했다. 2011년에 귀국해서 2012년부터 대전가톨릭대학교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2015년부터 문화영성대학원과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영성신학 교수로, 2022년부터 가톨릭교리신학원에서 교의신학 교수로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가르멜수도회의 제4대 한국 관구장, 대구 수도원장, 관구 참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관구 참사, 가르멜 영성문화센터장, 가르멜 영성 연구소장, 한국 가톨릭 학술상 운영위원, 《신학대전》 번역·간행 위원, 학술지 〈신학전망〉과 〈신학과 철학〉의 편집위원이다. 2018년(번역상)과 2021년(본상)에 한국 가톨릭 학술상을 수상했다. 그간 〈가르멜 총서〉, 〈가르멜의 향기〉, 〈영성학교〉, 〈가르멜 고전 시리즈〉, 〈수가대 성 토마스 신학총서〉 등 다양한 총서를 기획, 창간했고, 이를 통해 63권의 저서와 역서를 출간했으며 2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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